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피니트 덴드로그램/등장인물 (문단 편집) ===== 페르세포네 ===== 명왕의 메이든 엠브리오로 그리스풍 드레스를 입은 보라색 머리의 소녀.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 명계의 여왕 [[페르세포네]]. 문장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싫어서 베네트나쉬와 항상 같이 다닌다고 한다. 1인칭은 '첩(妾)', 마스터인 베네트나쉬는 '서방님(旦那様)'이라고 부른다. 유고와 큐코의 평에 의하면 네메시스와 유사점이 많다는 듯. 자신의 마스터인 베네트나쉬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으며, 그렇기에 어떠한 이유로 인해[* 베네트나쉬는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Infinite Dendrogram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어떤 목적이 생기고 그것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듯하다. 그러나 페르세포네가 볼 때 베네트나쉬의 목적은 이룰 수 없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현재 덴드로그램 안에서 고생하고 있는 베네트나쉬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 아예 솔직한 심정으론 '''자신과 이 세상의 것''', 즉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에서의 힘든 일을 모두 잊어버리고 저편에서의 바람직한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듯.] 이 탓에 창백시편에선 잠깐 동안 베네트나쉬에게 반발해 따로 행동하며 보이콧(...)을 하기도 했으나 결국 먼저 마음이 꺾여 베네트나쉬에게 협력한다. '영혼이 들어있지 않은 것' 밖에 먹지 않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 즉 산 채로 먹는 것을 먹을 수 없다는 듯. <초급 엠브리오>지만 사자 소생, 즉 '''『“죽음”이라는 강대한 불가역현상에 대한 저항』'''이란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탓에 개인 전투력은 하급 가드너 수준으로 매우 낮다. "물리최강" [수왕] 베헤모트의 메이든 엠브리오인 레비아탄과 사이가 나쁘다고 한다. 파티 멤버가 언데드라도 빛이나 불꽃 같은 약점에 대한 내성이 저하되지 않는 패시브 스킬《[ruby(사자의 덮개, ruby=칼리푸쉬 톤 네크론)]》를 가지고 있다. 이 스킬로 인해 베네트나쉬가 만든 언데드는 대낮에도 행동에 제약을 받지 않고 행동할 수 있다. 필살 스킬 《[ruby(명도회귀문, ruby=페르세포네)](冥導回帰門)》은 사망자가 생전에 가지고 있던 장비를 포함하여 사망자를 일정 시간 동안 전성기 상태로 소생시키는 스킬이다.[* 제 1형태 엠브리오로 갓 태어났을 때부터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던 사자 소생 스킬과는 별개의 스킬이다. 사자 소생 스킬은 처음 사용했을 당시 제 1형태 엠브리오에 불과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되살리는 데에 본인의 깨끗한 시체가 필요하고 되살릴 수 있는 시간도 3분뿐이라는 제약이 있었다. 무(無)로부터의 소생까지 가능한 필살 스킬 《[ruby(명도회귀문, ruby=페르세포네)](冥導回帰門)》에 비하면 하위 호환인 셈. 하지만 페르세포네가 <초급 엠브리오>로 진화한 현재는 기본적인 사자 소생 스킬 자체도 성능이 상당히 올라갔을 가능성이 크다.] 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육체가 썩어 무(無)로 돌아갔다 해도 되살릴 수 있는 엄청난 스킬로서, <이레귤러>인 【천룡왕 드레그헤븐】을 제외하면 아무도 불가능한 영혼의 재생을 가능케 하는 스킬. 호출한 사망자의 역량의 한계와 소생 시간은 바친 자원에 따라 변동한다.[* 그래서 베네트나쉬는 자기가 쓰러뜨린 UBM들의 특전 무구 중에서 자기 능력과 상성이 안 맞는 무구들이 손에 들어오면 장비하지 않고 그냥 모아뒀다가 이 필살기의 코스트로 써버린다. 작중에서 데 웨르미스의 특전 무구도 데미지 치환 회복 효과라서 별로 능력과 상성이 안 맞아 조만간 코스트행이 될 예정인 듯.] 이론적으론 의 모든 사망자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파격적인 스킬이지만 소생한 망자의 행동엔 특별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되살린 망자가 베네트나쉬와 페르세포네를 공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때문에 베네트나쉬는 죽은 자들의 영혼과 대화를 해 그들이 이승에 남긴 미련을 풀어주거나 생전에 못다 한 소원 및 부탁을 해결해 주고 그 대가로 협력을 요청하며, 『이런 경우에만 협력한다』라는 형태로[* 예를 들어 '인명을 위협하는 몬스터와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힘을 빌려주기로 약속한다.'거나 하는 방식.] 영혼들과 계약을 맺어 영혼들을 페르세포네 안에 대기시켜 둔 뒤, 그 계약 조건을 준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을 소생시켜 협력을 얻는다는 일종의 구두계약 형식으로 이 스킬을 활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